존오브인터레스트1 존 오브 인터레스트 실화 배경, 파격적 연출, 불편한 메시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저는 한참 동안 멍하게 앉아 있었습니다. 끔찍한 장면이 나온 것도 아니었고 극적인 반전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. 그런데 영화가 끝난 뒤의 그 공기가 유독 무거웠습니다. 아우슈비츠 담장 바로 옆에서 꽃을 가꾸고 아이들과 웃으며 수영하는 가족의 일상을 두 시간 가까이 지켜보는 일이 이렇게까지 불편할 수 있다는 걸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. 스크린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이 끝나고도 귓속에 한동안 남아 있었습니다. 보기에 불편한 영화지만 바로 그 불편함이 이 영화가 하고 싶은 말의 전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관람 내내 자리가 불편했지만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. 🎬 개봉일: 2023년 | 장르: 역사, 드라마 | 러닝타임: 105분 | 감독: 조너선 글레이저 존.. 2026. 5. 7. 이전 1 다음